한전KPS가 남아공전력공사(ESKOM)를 초청해 발전 정비 분야의 이른바 ‘K발전정비’ 기술력을 선보이며 아프리카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17일 밝혔다.
한전KPS에 따르면 남아공전력공사는 마이클 은고베니(Michael Ngobeni) 기술 이사 등 기술진 6명을 파견해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한전KPS 나주 본사를 비롯해 정비기술센터, 발전소 정비 현장, 연구시설 및 교육시설 등을 방문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남아공전력공사와의 기술 교류를 더욱 확대해 세계적인 수준의 KPS 기술력을 바탕으로 남아공 노후 발전소의 성능개선 및 정비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남아공을 비롯한 아프리카 전 지역에서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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