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네이버에 이어 KT 분당 사옥에도 폭발물 설치 협박 사건이 발생해 KT가 자체 순찰 점검 강화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KT 분당 사옥에 사제 폭탄 40개가 설치됐다는 협박 관련 사측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A씨 명의로 카카오 CS센터 게시판에 판교 아지트를 폭파하고 고위 관계자를 사제 총기로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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