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KF-21) 추가무장시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추가무장시험 사업의 수행기간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로, KF-21의 성능이 기존 공대공 무장 운용 범위에서 공대지 무장 능력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시험평가 및 성능 검증이 수행될 예정이다.
KF-21 추가무장시험 사업은 단계별 시험평가 방식을 적용해 검증된 능력이 순차적으로 전력화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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