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환경단체들이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이 기후위기 대안이 될 수 없다며 제12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LNG 퇴출 로드맵을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수십년을 가동할 LNG 발전소를 함안과 안동 등에 신규로 짓는 것은 기후위기 대응을 포기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LNG 퇴출 로드맵이 제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년 주기로 전력수급 안전을 위해 전력수요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전력 설비와 전원구성을 설계하는 15년 중장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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