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교제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제주지검은 18일 제주지법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A씨에 대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검찰 측은 "피고인은 피해자를 상대로 지속해 폭력을 행사했고, 점차 수위가 높아져 이 사건 범행으로까지 이어졌다"며 "반복된 교제 폭력의 연장선상으로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