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권을 둘러 싸고 경기도와 파주시가 10년동안 충돌했던 자유로 휴게소(주유소 포함)의 파주시 무상이관이 마무리 됐다.
시는 1994년 개통된 자유로가 2008년 11월부터 경기도 관할 국지도 23호선에서 국도 77호선로 승격해 파주시가 도로관리 담당이 되자 경기도가 운영해 온 자유로휴게소의 이관을 요청했다.
이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4월18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자유로 휴게소의 관리·운영권을 파주시에 이전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장기적 분쟁이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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