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시민들의 산림휴양 등 여가 생활을 위해 추진중인 공립수목원 조성 사업이 시의회의 연이은 예산 삭감으로 밑그림조차 그리지 못하고 있다.
18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고양시의회는 지난해 2회 추경부터 올해 본예산, 1회·2회 추경예산, 내년 본예산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시가 제출한 ‘고양시 공립수목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예산 2억7000만원을 모두 부결했다.
시는 공공 산림문화·휴양시설이 단 한 곳도 없는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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