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에서 내년 5월 취임할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해 "금리 대폭 인하 신봉자"라는 기준을 제시하면서 "곧 발표"하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새 연준 의장 후보 지명이 임박한 양상이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할 차기 연준 의장 후보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명확한 소신을 가진 사람 중에서 뽑힐 것이라는 관측이 자연스럽게 나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그런 관측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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