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송단지 2천520여㏊ 활용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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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송단지 2천520여㏊ 활용 밑그림 그린다

안산시가 2천520여㏊(762만 평) 규모에 달하는 대송단지 간척지를 활용하기 위한 용역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이를 활용한 사업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18일 대송단지 간척지 활용을 위한 기본구상을 위해 안산시의회에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가운데 ‘대송단지 간척지 활용 사업 기본구상 수립 공동 용역비(2억 원)’가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대송단지를 미래형 농·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용역을 착수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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