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전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경기도 대변혁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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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경기도 대변혁 이루겠다"

양 전 의원은 “경기도의 담대한 전환과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며 “양기대의 추진력으로 대변혁을 이루겠다.저 양기대는 진짜 해낼 자신이 있다.해내겠다”고 했다.

그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의 경제권이자 1천430만명이 사는 거대 공동체임에도 위상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ㅂ값, 교통, 일자리, 교육, 문화 전반에서 서울과의 격차가 오랜시간 누적돼 왔다”고 했다.

이어 “매일 100만명이 넘는 도민이 서울로 출퇴근하며 길 위에서 하루를 보낸다.골병라인이 된 지하철과 왕복 두 시간이 넘는 출퇴근길은 이제 고단한 일상이 됐다”며 “저 양기대는 경기도를 더이상 서울의 외곽이나 대한민국의 2등석으로 두지 않겠다”고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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