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신성’ 미야자키 도모카(19·일본·9위)를 꺾고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단식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미야자키는 길고 짧은 서브를 고루 구사하며 안세영을 흔들었다.
14-8과 18-9에서도 비슷한 전략으로 각각 4연속 득점과 3연속 득점을 뽑으며 첫 매치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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