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통일교 천정궁 압수수색 사흘 만에 재방문…자료 임의제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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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천정궁 압수수색 사흘 만에 재방문…자료 임의제출 요구

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교단 본산인 천정궁에서 임의제출 방식으로 자료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께 경기 가평 통일교 천정궁에 수사관들을 보내 추가 자료 확보를 시도 중이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통일교 2인자'로 꼽히는 정원주 전 한학자 총재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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