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이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 논란을 겨냥해 "즉흥적인 실언이라 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 역사를 자신들의 시각에 맞춰 다시 쓰려는 역사 왜곡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정통 역사학을 부정하고 사이비 역사를 주장해 역사학계의 비판을 받는 단체"라며 "이재명 정권과 유사 역사학의 역사 왜곡 카르텔이자 중국의 동북공정 못지않은 이재명식 역사 공정"이라고 비판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이 대통령의 생방송 업무 보고회, 이른바 공공기관장 잡도리쇼가 한창"이라며 "많은 국민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기대했던 것은 대통령이 말한 대로 넷플릭스보다 재미있는 볼거리보다는 대선 공약과 국정 과제를 어떻게 구현해 나갈 것인지, 대통령이 장관 및 고위 공무원들과 토론하는 모습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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