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왕중왕전서 33분만에 미야자키 완파…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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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왕중왕전서 33분만에 미야자키 완파…4강행

배드민턴 여자단식 '최강자' 안세영(삼성생명)이 왕중왕전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내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세영은 1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여자단식 A조 2차전에서 세계랭킹 9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를 2-0(21-9 21-6)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실점 후 연거푸 점수를 뽑아내며 손쉽게 승리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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