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파탄 위기 경제 되살려”…트럼프, 지지율 최저에도 자화자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고물가에 따른 생활비 부담 가중을 조 바이든 전 대통령 탓으로 돌리면서 자신의 행정부가 “경제를 파탄 직전에서 되살리고 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감세 효과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내년 봄엔 관세 정책 덕분에 사상 최대 규모의 세금 환급이 이뤄질 것”이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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