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이승현과 잔류 계약을 맺었다.
삼성 구단은 18일 이승현과 계약기간 2년, 계약금 2억원, 연봉 1.5억원, 연간 인센티브 5000만원으로 최대 총액 6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승현은 2020시즌 65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14홀드 평균자책 3.48, 52탈삼진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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