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쾌조의 2연승을 챙기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조기 4강행을 확정지었다.
전날 세계 7위로, 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의 에이스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와 붙어 다소 고전한 끝에 2-1로 이긴 안세영은 이날 미야자키와의 대결에선 일방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쾌승했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 미야자키의 범실이 속출한 틈을 타 초반에 10-4로 훌쩍 달아났고 이후에도 계속 점수 차를 벌려 21-9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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