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공무원 노동조합이 18일 정치기본권 쟁취를 위해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단식·철야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국교직원노조와 전국공무원노조는 이날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활동을 이유로 기본권을 제한받고 있다며 법 개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해준 전공노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인 교사·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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