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삼성·SK·현대차 등 7개 기업과 환율 대응 긴급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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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삼성·SK·현대차 등 7개 기업과 환율 대응 긴급 간담회

원·달러 환율이 8개월 만에 다시 1480원을 넘은 가운데 대통령실이 국내 7개 대기업 관계자와 긴급 간담회를 가진다.

정부 대책에도 환율이 쉽게 내려오지 않자 국내 기업의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용범 정책실장은 18일 오후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 롯데그룹, 한화그룹, HD현대그룹 등 7개 기업 관계자와 환율 대응 긴급 간담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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