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현대백화점, 메디쿼터스와 'K-프리미엄 소비재 글로벌 대형유통망 진출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에서 일본과 대만 등 현지 글로벌 대형 쇼핑몰 팝업 공간에 'K-프리미엄 스토어'(가칭)를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
이인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부가가치 높은 한류 연관 소비재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기관과 함께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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