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이 창설 62주년을 맞아 "핵심 과제로 인적·조직 쇄신과 조직 문화 개선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특히 경호처는 올해 6월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조속한 경호 업무의 정상화와 헌법적 가치에 부합하는 공적 경호 기능 확립을 목표로 △인사 △조직 △문화 △경호 업무 체계 등 4개 분야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점을 도출하고 쇄신 작업을 진행했다.
경호처 관계자는 "이번 인적·조직·문화 쇄신을 지속 가능한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헌법과 법률에 기반해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을 확고히 지켜나갈 계획"이라며 "경호 대상자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호 체계를 정착해 신뢰받는 전문 경호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