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대신 동네에서"…서울시, 어르신 통합 건강 관리 강화
서울시는 기존의 만성질환 중심 건강관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노쇠를 조기에 찾아내고,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관리하는 정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결과 대상자의 22.5%(3175명)는 노쇠군, 51.5%(7271명)는 전(前)노쇠군으로 분류돼 다수의 어르신이 기능 저하 위험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형 허약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해 43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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