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대국민 연설에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전임 행정부 책임론을 부각했다.
집권 2기 출범 후 약 11개월이 지난 시점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서두부터 바이든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11개월 전 나는 엉망진창인 상황을 물려받았다.그리고 지금 그것을 고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과 몇 달 만에 우리는 최악에서 최고로 바뀌었다”며 자신의 국정 운영 성과를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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