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베테랑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38)가 2026시즌까지 팀에 남기로 했다.
지난해 1월 마이애미에 합류한 우루과이 국가대표 출신 수아레스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 전 FC바르셀로나 동료들과 다시 호흡을 맞춰왔다.
유럽에서 상대 선수를 깨무는 황당한 행동으로 몇 차례 징계를 받아 '핵 이빨'로도 불리는 수아레스는 MLS에서도 여전한 악동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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