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 품목 확대 발표에 대응하기 위해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탄소 국경세인 CBAM은 EU로 수입되는 철강, 알루미늄, 비료 등 7개 부문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량 추정치를 계산해 일종의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배출량에 따른 인증서 구매는 규정상 유럽의 수입 업체가 부담하나, 수출 업체도 비용을 분담할 수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