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다문화가족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운영한 '다문화 취업학교' 교육 과정을 올해 총 490명이 이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등포구와 영등포구가족센터가 운영하는 다문화 취업학교는 결혼이민자가 단순 노무 중심 일자리를 넘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 연계 과정이다.
올해 다문화 취업학교 과정을 이수한 490명 중 91명이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료하고 4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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