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이파' 두목 조양은, 나라에서 435만 원 '보상' 받는 이유는
필리핀에서 채무자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씨(75)가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확정받아 국가로부터 435만 원의 보상을 받게 됐다.
1심은 조씨의 특수상해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으나 2심은 “피해자 A씨의 진술에 증거능력이 없다”며 조씨가 무죄라고 판단했다.
이후 대법원도 이 같은 판단에 오류가 없다고 보고 2022년 조씨의 무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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