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경찰은 2018~2020년 무렵 통일교 측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수천만원의 현금 및 명품 시계 등을 전달한 정황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전 의원이 19일 출석하게 되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한 3명의 정치인 중 가장 먼저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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