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컴백' 코디 폰세 "한국과 류현진이 내 야구인생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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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컴백' 코디 폰세 "한국과 류현진이 내 야구인생 바꿨다"

“한국은 내 야구 인생을 되살린 곳이었다.”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를 제패한 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로 ‘금의환향’한 코디 폰세(31·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한국에서 보낸 올 한 해를 돌아보며 환하게 웃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세 시즌을 보냈지만 구속 하락과 부진으로 방황했다.

폰세는 한국 야구의 데이터 시스템에도 놀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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