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판 '무역장벽(NTE) 보고서'를 만드는 데 본격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우리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주요 교역 상대의 차별적 조치를 파악해 '무역장벽보고서'를 발간하기 위한 것으로 수입규제, 통관절차, 원산지규정 등 총 17개 유형에 걸쳐 25개 교역 상대의 무역장벽 및 기업 애로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무역장벽보고서를 발간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각종 채널을 통해 교역 상대국과 시정조치를 적극 협의하며 분기별로 민관합동 무역장벽 대책회의 등을 통해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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