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출범 내년 초로 연기…규약안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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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출범 내년 초로 연기…규약안 변경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출범이 내년 초로 사실상 연기됐다.

광주시의회는 오는 19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 변경안'을 의결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앞서 광역연합 규약안을 의결했지만, 전남도의회가 지난 16일 뒤늦게 규약안을 처리함에 따라 연내 광역연합 출범이 사실상 어렵게 되자 규약안 변경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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