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외로움돌봄국·농수산식품국 신설…내년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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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외로움돌봄국·농수산식품국 신설…내년 조직개편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봄 지원 정책과도 연계해 사회서비스, 의료·요양 돌봄, 지역 기반 돌봄 자원을 연결하면서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농축산, 수산, 식품 산업을 통합한 '농수산식품국'도 신설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도 했다.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외로움과 돌봄, 안전, 지역 산업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문제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행정 조직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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