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심 뒤집혔다...'돈봉투 수수'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 2심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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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심 뒤집혔다...'돈봉투 수수'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 2심 '무죄'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받았다는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2심 재판에서 전원 무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2021년 4월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송 후보 지지 의원 모임에서 윤 전 의원이 허 의원과 임 전 의원 등에게 현금 300만원이 담긴 봉투를 각각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8월과 9월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추징금 300만원을, 윤 전 의원에게는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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