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황새공원은 부모·자식 관계 식별 정확도 99.9%를 확보, 근친 회피를 고려한 체계적인 번식계획 수립이 가능해졌다고 18일 밝혔다.
실제로 얼마 전 태안에서 부부의 연을 맺으려던 황새 2마리가 부모·자식 사이로 확인돼 황새공원이 둥지를 해체하기도 했다.
황새공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황새 복원사업의 유전적 건강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 확보와 질병 저항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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