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7일 공시를 통해 SK실트론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두산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SK실트론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을 고객으로 확보해왔으며, 차세대 전력반도체 시장을 겨냥해 2020년 미국 듀폰으로부터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 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해왔다.
SK그룹은 지난 3월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사 SK스페셜티 지분 85%를 약 2조6000억원에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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