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테라퓨틱스 "비마약성 진통제, 7500억 기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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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테라퓨틱스 "비마약성 진통제, 7500억 기술 수출"

신약 개발 기업 아이엔테라퓨틱스는 니로다 테라퓨틱스와 독자 개발한 차세대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아네라트리진'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니로다는 이번 계약에 따라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아네라트리진의 글로벌 임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독점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박종덕 아이엔테라퓨틱스 대표는 "확보된 자금은 난청·뇌질환 치료제 등 후속 파이프라인에 재투자하고 2027년 IPO를 목표로 자체 상업화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도약하는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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