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작곡가 라도와 내년 5월 결혼…9년 열애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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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 작곡가 라도와 내년 5월 결혼…9년 열애 결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32)가 작곡가 라도(본명 송주영·41)와 9년 열애 끝에 내년 5월 결혼한다고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윤보미와 라도는 지난 2017년부터 교제해왔다.

라도는 특히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와 '허시'(HUSH) 등의 노래를 작곡한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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