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내년 환율 평균 1,420원…적정 범위 1,350∼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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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내년 환율 평균 1,420원…적정 범위 1,350∼1,500원"

한국투자증권은 내년 원/달러 환율의 연평균 전망치로 1,420원을, 적정 범위로 1,350∼1,500원을 제시했다.

문다운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10월 이후 환율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4분기 평균 달러-원은 1,450원(12월 16일까지 누적)으로 전망치 1,420원을 큰 폭 상회했다"면서 "한 번 높아진 환율의 상·하단에 대한 눈높이가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도 구조적 상승의 힘이 반영되면 눈높이가 추가로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한국의 경기와 수급 상황이 비교적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반기에 달러-원이 하단과 분기 평균을 낮출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러나 연말로 갈수록 미국 경기 회복과 함께 달러화가 반등하는 가운데 구조적인 환율 상승의 힘이 다시 뚜렷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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