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결승전에서 CR 플라멩구와 연장 접전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남미 챔피언 플라멩구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승부차기 2번 키커부터 양 팀의 실축이 이어진 혼전 속에서 사포노프는 플라멩구 키커들의 슈팅을 연달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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