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어르신들의 교통 복지 향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올해 7월 1일부터 75세 이상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 혜택을 받으려면 시가 발급한 어르신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무료 이용 횟수는 월 60회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75세 이상 무료화 시행 이후 하루 평균 2만명가량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도시철도가 없어 상대적으로 교통복지 혜택이 적었던 울산지역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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