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국' 미국이 남미 최대 마약 밀수 거점 중 하나인 에콰도르에 공군 병력을 일시 파견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군 병력은 지난 2009년까지 약 10년간 미군 기지로 사용한 에콰도르 만타 공군기지에 배치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에콰도르 유권자들은 노보아 정부의 외국 군사기지 설치 시도를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으로 거부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