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 타타르스탄 알라부가 특별경제구역의 드론 제조 공장에 1만여 명의 여성 근로자를 파견할 전망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 노스(38 NORTH)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곳에 파견될 북한 근로자들은 중국의 수산물, 전자, 섬유 공자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과 마찬가지로 젊은 여성일 가능성이 크다.
알라부가 특별경제구역에서 생산되는 게란 2 드론이 일회용 ‘자폭 드론’으로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북한이 유사한 드론 생산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 사업에 근로자를 투입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