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에 꿈처럼 어렴풋하겠지만"…전람회 서동욱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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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에 꿈처럼 어렴풋하겠지만"…전람회 서동욱 1주기

"다시 만날 수는 없어도 / 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 / 항상 내 곁에 따뜻한 위로가 되지 / 떠나가던 그 저녁에 /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 속으로"('하늘높이' 중)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90대 풍경을 담은 듀오 '전람회' 출신 서동욱(1974~2024)이 하늘의 별이 된 지 18일로 1년이 됐다.

서동욱과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결성한 전람회는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겨울밤에 꿈처럼 어렴풋하겠지만 / 잊을순 없겠지 낯익은 노래처럼 / 바래진 수첩속에 넌 웃고 있겠지" 이 곡 막바지에 '사랑하는 나의 벗, 동욱이를 보내며'라는 문구와 함께 서동욱의 사진이 화면에 등장하는 순간, 공연장은 먹먹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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