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T에 따르면 전날 KT 이사회는 박윤영 전 사장을 차기 대표로 내정했다.
KT 노조는 성명을 내고 "조합원과 함께 내부 출신 후보가 선정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조직과 사업구조를 속속들이 아는 후보가 KT를 이끌어 간다면 시스템 및 현장 정서를 파악하느라 소비되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고무적"이라고 했다.
◆신뢰 회복·AICT 검증·후계자 승계 시스템 구축 등 과제 산적 박 내정자가 마주한 경영 환경은 녹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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