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감정원 부지가 높이 38층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삼성생명과 사전 협상으로 합의한 옛 한국감정원 본사 부지(강남구 삼성동 171-2) 주민 제안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열람공고 한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 한국감정원이 대구로 이전하며 삼성생명이 매입한 이 부지는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지하 7층∼지상 38층, 총면적 12만6천536㎡ 규모의 MICE(회의, 포상여행, 컨벤션, 전시)·업무·문화 복합 공간으로 개발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