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17일(현지시간) 가자시티로 박격포를 잘못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의 안보 소식통은 이번 사건이 드론 폭격이 아닌 박격포 오발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가자지구 외곽에 있던 이스라엘 예비군 병력이 박격포를 쐈는데, 이것이 애초 의도한 지점에서 약 4㎞를 벗어나 휴전 합의에 따른 '옐로라인' 너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관할하는 구역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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