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북동부 전략적 요충지인 하르키우주 쿠피안스크의 통제권을 두고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17일(현지 시간) 열린 국방 연락단 회의에서 "적극적인 수색·공격 작전으로 쿠피안스크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하고, 현재 거의 90%를 장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TV로 중계된 군사 회의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쿠피안스크에서 반격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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