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서울 마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 '2025 세대․젠더 국민통합 컨퍼런스'에서 "세대와 젠더 갈등을 크게 체감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해 제도화될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페미니즘과 관련 "강한 부정적 인식이 40대 이상 남성에게까지 확산됐다는 점도 확인됐다.2030여성층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이 있었으나, 약한 우호에 그치고 있다"면서 "남성들이 생각하는 남성차별은 분야별로 남성이 불리한 영역이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30세대 청년으로 구성된 토론패널 3명은 세대·젠더 갈등에 대한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