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1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매각 대금을 우크라이나를 위해 쓰지 않으면 소송을 걸겠다고 러시아 재벌인 전 구단주에게 경고했다.
아브라모비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푸틴 대통령과 연계됐다는 의혹으로 영국과 유럽연합(EU)의 제재 명단에 오르자 2022년 5월 첼시를 매각했다.
매각 대금 42억5천만 파운드 중 25억 파운드는 아브라모비치 소유로 동결된 영국 은행 계좌에 묶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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