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다국적군이 주둔할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현지 시간) 타스 통신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우크라이나 영토 내 외국군 파견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일관되고, 잘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유럽 국가의 군대가 배치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해 왔으며, 페스코프 대변인의 발언은 이를 다시 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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